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불황에도 시세 변동이 거의 없고, 환금성이 높아 수요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실제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는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내 망월동에 위치한 ‘미사 강변 푸르지오’는 분양 당시 3.3㎡당 1200만 원 선이었지만, 현재 평균 매매가는 1900만 원 대다. 이는 비슷한 입지의 비브랜드 아파트에 비해 3.3㎡당 200만 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는 시세가 안정적이고 매매에도 유리해 주택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축지구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있어 종로, 광화문 등으로 접근하기 쉽다. 또 통일로와 원흥~강매 간 도로,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두 정거장, 현재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노선인 삼송역과는 한 정거장 거리여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 초기부터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가 위치해 있고 롯데몰 은평점, 농협하나로클럽 삼송점과 가깝다. 하반기 오픈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2019년 개원할 예정인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도 차량으로 10분 내외 거리에 있다. 또 북한산과 노고산, 창릉천 수변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8~84㎡, 총 8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347-3번지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