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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3000명 모여 미세먼지 대책토론… 박원순 시장 “나쁨 지속땐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입력 | 2017-05-29 03:00:00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에서 시민 3000여 명이 원탁에 둘러앉아 토론을 벌이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2000여 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측정되고 다음 날도 ‘나쁨’으로 예측되면 출퇴근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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