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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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폐업을 앞둔 종합 스파리조트시설 부곡하와이를 언급했다.
오연서는 27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오연서는 고향을 묻는 질문에 “경남 창녕이다. 얼마전에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제 마음 속 추억인 부곡하와이가 없어진다고 하더라.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곡하와이가 집 근처라 자주 (가서)놀았다. 저희 부모님도 그곳에서 아르바이트 하시다가 거기서 만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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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979년 개업한 부곡하와이는 28일 영업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부곡하와이는 1급 관광호텔, 78℃의 온천수를 자랑하는 대정글탕 등 각종 스파시설, 실내·야외수영장, 파도풀장, 놀이동산, 조각공원 등을 갖춘 종합 스파리조트시설로 국내 온천관광의 명소로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1990년대 중후반부터 쇠락의 길로 접어들어 누적적자폭의 증가에 따라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