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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착한브랜드 대상]대지의 건강함을 선물하는 ‘어스투어스’

입력 | 2017-05-24 03:00:00

슈퍼푸드 부문





건강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76년 전통의 모기업인 종근당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생각하는 철학과 노하우를 계승했다. 치료의 차원을 넘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996년 설립됐다. 지난 21년 동안의 건강식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슈퍼푸드 전문브랜드 ‘어스투어스(Earth to Us)’를 론칭했다. ‘대지의 건강함에 안심을 더한다(everything we need is from earth)’라는 슬로건을 통해 슈퍼푸드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대지와 대양의 산물이 품은 건강함을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어스투어스의 대표제품으로는 ‘브라질너트’, ‘아보카도오일’, ‘비폴렌’이 있다. 수백 년간 아마존 밀림 원주민들에게 주요 식량으로 자리 해온 브라질너트는 ‘천연 셀레늄의 보고’라고 불린다. 셀레늄은 항산화, 손상된 세포의 재생, 면역력 강화 기능을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뿐만 아니라 칼륨,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등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홈쇼핑에서 선보인 어스투어스의 브라질너트는 1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어스투어스의 제품은 비폴렌이다. 벌꿀이 꽃가루를 뭉쳐 만든 덩어리다. 20여 종의 아미노산과 16가지의 천연비타민, 17가지의 천연 미네랄 등 총 200종 이상의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돼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로열젤리의 원재료이기도 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