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톤 플러스 프리’ 국내 출시
LG전자는 목에 거는 넥밴드와 귀에 꽂는 이어버드 사이의 선을 없앤 완전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 프리’를 22일 국내 출시한다. 제품은 목에 착용하는 넥밴드에 이어버드를 끼워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다. 넥밴드로 충전하는 중에도 스마트폰과 연결된 대기 모드를 유지해 전화가 오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진동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이어버드 단독으로 최대 3시간, 넥밴드 결합 시 최대 7.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