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비즈타워
경기 하남 미사지역의 각종 개발로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서울 강동구 상일동과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를 연결하는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포함되면서 5호선, 9호선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같이 미사지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에스비D&C는 오피스빌딩 ‘에스비 비즈타워(SB비즈타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빌딩은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 4-2 BL에 위치하게 되며, 총 96실 오피스(업무시설·6∼11층)와 총 57호실 상업시설(1∼5층)로 구성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2018년 개통 예정인 미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SB비즈타워는 소규모 자본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보금자리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3.3m²당 600만 원대로 공급돼 소액자본으로 준공 시까지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