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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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은 둘째 아이 임신 중 "기형아 낳아라"라는 악플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15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김가연은 자신을 분노하게 한 악플이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김가연은 "둘째 아이 임신할 당시 태교를 위해 인터넷을 안 하다가 어느 날 심심해서 인터넷을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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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패널들을 모두 놀라 말을 잇지 못했고, 김가연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11년에 혼인신고를 한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는 2015년 8월 둘째 딸 하령 양을 얻었다. 이후 2016년 5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