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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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 측이 뮤지컬 배우 신고은과 사이에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양요섭은 지난 2월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서 ‘아이돌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양요섭은 “다섯 명이 회사를 새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대단하다, 그 나이에. 지금은 연애도 하고 그러고 싶을 때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요섭은 “아이돌한테 연애란 정말 굳이 안 해도 되는 질문인거 같다. 어차피 다 없다”며 “어떤 아이돌한테 물어봐도 다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요섭은 “그거는 아이돌로서 팬들에게 예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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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라이트 측은 16일 언론을 통해 “양요섭과 신고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뮤지컬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는 동료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초 뮤지컬 ‘그날들’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