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비디오판독 시스템, 클래식 18R부터 시행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올 시즌 하반기 도입하기로 한 비디오판독(VAR) 시스템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8라운드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부터 7월까지 K리그 전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테스트를 거친 뒤 7월 중순 클래식 전 경기에 도입한다. 최근 K리그에서 오심 논란이 잇따르자 당초보다 20여일 앞당겨 VAR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연맹 관계자는 “현재 R리그(2군)에서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모든 테스트를 끝내고 클래식 18라운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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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