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트위터
사진=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하 볼뽀뽀'를 선사해 화제가 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이불킥. 그래도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분들께 '함께 가자'고 말합시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민주주의"라며 이같이 전했다.
안 지사는 9일 오후 11시 47분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사실상의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 자리에 늦게 참석해 문 후보의 볼에 진한 볼뽀뽀로 격렬하게 축하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