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영길 의원 SNS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3일 SBS가 ‘문재인 세월호’ 보도와 관련 해명 보도를 낸 것에 대해 “미흡하다”면서 “즉각 해당공무원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길 총괄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황당한 SBS 세월호 고의 인양 지연. 문재인 후보 관련 의혹 보도에 대해 SBS가 사과방송 했지만 미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총괄본부장은 “즉각 해당공무원 밝혀야 한다”면서 “해수부는 황당하다며 SBS에 법적조치를 취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2시 저와 박광온 공보단장 박주민 의원 등 SBS 본사 항의 방문한다”며 “강력하게 모든 조치를 동원하여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