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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T 면세점, 신라-롯데 선정

입력 | 2017-05-01 03:00:00


관세청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을 운영할 대기업 사업자로 신라와 롯데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향수 및 화장품을 판매하는 DF1 구역은 신라가, 주류 담배 식품을 취급하는 DF2 구역은 롯데가 입점한다. 중소·중견기업 몫인 DF4, DF5(이상 전 품목)에는 각각 SM, 엔타스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고 DF6(패션 잡화 식품)은 시티플러스가 뽑혔다. 이들 업체는 올 10월 말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