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용 핵앤슬래시 MMORPG \'뮤 레전드\'에 모든 서버의 최강자를 가리는 \'3:3 협동전\'과 상위 레벨 특화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다음게임 사이트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 서버 간 이용자 매칭을 통해 PvP 최강팀을 가리는 \'3:3 협동전\'이 핵심이다. 게이머들은 게임 내 알림메시지를 통해 공지되는 협동전의 입장 시간을 확인한 후 개인 또는 파티로 참가할 수 있다.
3:3 협동전은 제한시간 5분 동안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된 2팀이 상대 게이머 처치해 더 많은 포인트를 얻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에 승리한 팀에게는 다양한 재화를 구매할 수 있는 토큰 아이템인 \'투지의 증명\'과 \'승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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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몬스터 영혼조각\'을 통해 제작할 수 있는 영혼석을 활용한 \'기술 커스터마이징\'도 도입한다. 기술 커스터마이징은 클래스와 장비 착용 위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영혼석이 별도로 존재하며, 해당 아이템에 특정 기술의 능력치를 추가로 부여할 수 있다.
한편,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달 동안 업데이트 기념 \'최강자전 이벤트\'를 진행해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뮤레전드 업데이트(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