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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44)와 스트릿건즈의 멤버 로이(38)가 미뤘던 결혼식을 오늘(25일)진행한다. 소찬휘와 로이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는 7~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소찬휘는 최근 음악 예능프로그램 \'주크버스\'에 출연해 "로이와 연애를 한 기간은 3년이며, 처음 만난 건 7~8년 전"이라고 밝혔다.
소찬휘는 "나이가 있어서 신중하게 만나다보니 알아가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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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소찬휘는 2014뇬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했을 땐 "지금 내 나이대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건 2세 문제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포기해야 될 상황이 될 수도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소찬휘는 "나는 지금 상당히 심각한 상태다. 그래서 병원도 더 적극적으로 다니면서 건강을 돌보고 있긴 한데 급한 마음에 자성생식세포(난자)를 채취하려다 포기했다"고 말했다.
소찬휘와 로이는 이미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