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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분양 임박… 한강·서울숲 프리미엄을 ‘동시에’

입력 | 2017-04-18 11:59:00


한강과 접한 주거지의 부동산 가치는 지역 구분이 크게 의미가 없다. 이 지역 대다수가 각 구별로 매매값 상위권을 독식하면서 강을 따라 높은 시세와 고급 주거 단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는 3.3㎡ 당 매매값이 7000만 원을 돌파했다. 또한 입주를 앞둔 성동구 성수동1가의 ‘서울숲 트리마제’도 전용면적 69.7㎡ 분양권이 지난해 11월 최고 11억9920만 원에 팔려 강북권 신규 아파트 가운데 최고 시세를 찍었다.

한강 조망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 동일한 아파트라도 한강이 얼마나 잘 보이는지에 따라 매매가격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 삼성’은 195㎡ 면적 기준으로 39층이 지난해 4월 50억5000만 원에 거래된 반면 지난 1월 거래된 5층은 36억5000만 원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지만 공급이 제한적인 한강 조망 아파트는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한강 조망 뿐 아니라 서울숲과도 가까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 3구역에 주거 2개 동과 프라임 오피스 D타워, 미술관과 공연장이 결합된 D아트센터, 트렌디한 브랜드로 구성될 리테일 리플레이스 등으로 구성돼 조성된다. 특히 리플레이스는 현대 한남동과 광화문 D타워에도 운영 중으로 맛집과 카페 등이 입점해 해당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한다.

주거 단지는 지하 5~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만들어지며 여의도 공원 두 배 규모인 서울숲 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한강 조망의 경우 대림산업 특유의 설계가 적용돼 각 층별 차별화된 경관을 갖출 예정이다. 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3면 개방형 평면과 창문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이 반영됐다. 대림산업은 창문 밖 자연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고 거실과 주방은 한강의 물질기와 서울숲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층 이하 세대는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그린발코니가 마련된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은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시공사 측은 전했다. 이 곳은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등 각종 운동시설과 연회홀,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인도어 골프, 펫케어룸, 뷰티살롱 등이 마련된다.

교통 여건의 경우 분당선 ‘서울숲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성수대교를 건너면 압구정동과 바로 연결되고 영동대교는 청담동과 바로 연결돼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사전 예약제로 VIP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내달 말 오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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