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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유엔 평화대사 된 탈레반 피해 소녀
입력
|
2017-04-12 03:00:00
11세 때부터 파키스탄 탈레반의 만행을 고발하다 총격까지 받은
말랄라 유사프자이
(20·사진)가 유엔 평화대사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앞으로 여자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지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그는 아동의 교육받을 권리를 옹호해 2014년 역대 최연소로 노벨 평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유사프자이의 용기 있는 활동이 세계인에게 힘을 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