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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판 호투 류현진, 14일 컵스전 원정 출격

입력 | 2017-04-10 03:00:00


미국프로야구 류현진(LA 다저스)이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14일 컵스와의 방문경기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8일 콜로라도와의 방문경기에 올 시즌 처음 등판해 4와 3분의 2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