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에 출연하다 ‘시간 위의 집’으로 한국 영화에 3년 만에 복귀한 배우 김윤진(44)이 최근 인터뷰 중 한 말이다. 그만큼 미국에는 나이 든 현장 스태프가 많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메이크업 해주셨던 분은 제 아이라인 그릴 때 돋보기 쓰고 그려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이 잘 안 되죠. 미국에서 영화와 드라마 촬영 현장 스태프는 처우가 나쁘지 않아서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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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