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식수 행사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 등 진에어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진에어의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대학생들도 동참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진에어는 창립 9주년을 기념해 서양산사나무 9그루를 심고 주변 제초 작업 및 거름 주기 등 환경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이번에 식재한 서양산사나무는 꽃의 향이 진하고 꿀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도심 속 나비 서식지로 적합한 조건을 갖춘 밀원식물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