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립 49주년을 하루 앞둔 3월 31일 전남 광양시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도전! 안전골든벨’에 참가한 포스코 직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포스코 제공
권 회장은 창립기념일인 1일에는 전남 광양시 금호동 복지센터 앞에 세워진 고 박태준 명예회장 동상을 참배했다. 오인환 포스코 철강부문장(사장)은 이날 포스코역사관 충혼탑을 찾아 건설·조업 중에 순직한 임직원들의 희생을 기렸다.
권 회장은 “올해는 지난 50년의 성장을 발판삼아 다음 5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직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원 포스코’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