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브리지스톤골프
-타이거 우즈가 쓰는 브리지스톤골프와 후원계약
안신애(27)가 올해부터 새 골프공으로 그린 평정에 나선다. 브리지스톤골프와 골프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안신애는 2008년 데뷔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인기스타다. 골프 이외에도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해 엄청난 삼촌팬을 거느리고 있다.
안신애가 선택할 골프볼은 브리지스톤골프의 Tour B330시리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1000만 달러의 사나이 브랜트 스니데커가 사용 중인 골프볼이다.
안신애를 비롯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선택한 브리지스톤골프 B330시리즈는 30만1961명의 볼 피팅 데이터에 타이어 부문 세계 1위의 브리지스톤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더해져 탄생됐다.
드라이버를 포함해 페어웨이 우드, 롱 아이언 등 길이가 긴 클럽에서는 페이스에서 공의 미끄러짐을 억제해 스핀을 감소시키고 비거리를 향상 시키는 효과를 발휘하고, 짧은 아이언 및 어프로치 클럽에서는 부드러운 커버 소재가 접근성 스핀량을 높여 그린 주변에서의 스핀 컨트롤이 좋아졌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