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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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송아가 ‘최순실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게이트’에 ‘김원장’역으로 캐스팅 됐다.
극 중 임창정은 비선 실세를 수사 중 의문의 사고를 당한 엘리트 검사 역을, 정려원은 청년 실업자 역을 맡았다. 비선실세 최순실을 연상시키는 강남 아줌마 역할은 배우 정경순이 출연을 확정했다.
윤송아는 정경순이 애용하는 성형외과 ‘보임클리닉’의 ‘김원장’역에 캐스팅 됐다. 극 중 윤송아는 남다른 비지니스 감각으로 화려한 인맥관리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부의 달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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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