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태 롯데百사장 새 등기이사로
롯데쇼핑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19일로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된 신 총괄회장이 재선임되지 않으면서 신 총괄회장은 자연스럽게 롯데쇼핑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이 새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강 사장과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비즈니스유닛)장(부회장)을 롯데쇼핑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