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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23일 세월호 추모 리본 모양을 닮은 이른바 ‘세월호 구름’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도 이를 공유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배우 지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구름’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호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백지영과 배우 고경표 역시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구름’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호의 무사한 인양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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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양…. 하늘에…”라는 글을 남겼고 배우 손태영도 해당 사진을 올리며 “하늘도 아는 건가. 다시 떠오른 세월호…. 마음이 뭐라 말 할 수 없는데 슬프다. 여러분 기도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22일 강원도 원주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진 ‘세월호 구름’ 사진은 온라인에서 공유·확산돼 23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종일 오르내리며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