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실버주택 개념도
이번 2차 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자체로부터 지난해 9월에 사업후보지 제안을 받았으며, 제안서 검토·평가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인천 옹진, 충북 제천, 전남 광양, 경북 영덕 등 11곳을 선정했다.
2차 사업지로 선정된 11곳은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오는 2018년 착공해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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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차 사업지 선정을 통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에게 질 높은 생활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급을 확대하고 사업모델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선정된 1차 사업지 11곳 중 성남 위례·목련은 이미 입주해 운영 중이며, 수원 광교 등 9곳은 작년 말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올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실버주택 사업지 현황도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