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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만 있다면 지원하세요. 현실로 만들어드립니다.”
아프리카TV가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BJ를 발굴하고, 방송제작도 지원하는 ‘BJ콘텐츠제작지원센터’를 통해 창작자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J콘텐츠제작지원센터는 작년 10월에 발표한 아프리카TV의 새 운영정책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30명의 BJ가 지원을 받았으며, 동시접속자가 기존 대비 최고 700%를 넘긴 신입 BJ도 탄생했다. BJ들의 아이디어에 기획력을 불어넣고, BJ가 방송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BJ콘텐츠제작지원센터는 △신인 BJ 방송콘텐츠 개발 △방송 예산 △방송홍보까지 전 과정을 아프리카TV가 지원한다. 누적 방송시간이 10시간 이상인 BJ라면 지원할 수 있다. BJ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정책으로 신입BJ를 포함한 일반BJ와 베스트BJ가 대상이다. 아프리카TV는 연간 총 5억원의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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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특집페이지(afreecatv.com/afcont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홍승호 미디어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창작자 지원을 통해 콘텐츠 저변을 넓히고, BJ가 보다 즐겁고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펼치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이 자유롭게 방송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