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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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승호가 30년 우정을 이어온 배우 김성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승호는 김성환 때문에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승호는 14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성환과 함께 밤 일을 했던 사연을 전했다.
정승호는 이날 ‘어려운 후배들을 많이 도왔다’는 진행자의 말에 “어느 날 김성환이 느닷없이 와서 같이 밤 일을 다니자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몇 군데 따라다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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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승호는 “그 어려운 시절부터 형님이 앞장서서 끌어준 게 지금까지 온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정승호와 김성환은 2008년 KBS2 일일연속극 ‘돌아온 뚝배기’에 동반 출연하는 등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