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희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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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듀오 악동뮤지션이 오는 15일 가수 대선배인 양희은과 콜라보레이션 곡 ‘나무’를 발표한다.
양희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여러분~ 드디어 3월 15일 정오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악동뮤지션과의 신곡 ‘나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라며 “저희들 마음이 여러분께 작은 울림을 드리길 기원하며 곧 발표될 음원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양희은의 콜라보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통해 양희은과 호흡을 맞췄다. 악동뮤지션은 양희은이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팀이다. 양희은과 이수혁은 43년, 이수현과는 46년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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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데뷔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자작곡·노래 실력으로 인기를 얻은 악동뮤지션은 그동안 가수 김창완, 아이유, 윤하 등 뛰어난 가수 선배들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김창완은 지난 2014년 SBS ‘힐링캠프’, ‘세대 공감 힐링콘서트’ 편을 통해 악동뮤지션과 콜라보 무대를 가졌으며, 같은 해 아이유도 악동뮤지션에게 먼저 콜라보 무대를 제의해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특히 윤하는 지난 2015년 한 매체를 통해 먼저 이찬혁에게 콜라보를 제안했다며 “제가 많이 졸랐다. 찬혁 씨가 많이 바쁘고 부담스러웠을 텐데 흔쾌히 수락해줘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한편 팬들은 이날 온라인에 “대박일 수밖에 없는 조합(7431****)”, “작사 작곡 이찬혁 목소리 양희은 이수현이면 와 귀 정화(kojg****)”, “멋진 콜라보가 되길(nhle****)”, “헉 이 목소리 조합은 분명 대박이다(yxyz****)”, “판듀 콜라보 잘봤어요 이번에도 기대하겠습니다(0117****)”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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