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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외국인 사외이사 추천

입력 | 2017-02-25 03:00:00


KB금융은 24일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회장(68·사진)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솔로몬 전 회장은 미국 시러큐스대를 졸업하고 1971년 평화봉사단원으로 처음 한국에 온 뒤 외환은행 뉴욕지점을 거쳐 1995년 메트라이프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1년 12월 회장에서 퇴임하기까지 16년 동안 생명보험 업계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