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3월 타당성 조사
경기도교육청이 남부청사를 경기도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 융합타운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 도교육청 남부청사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광교신도시로 이전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다만 함께 위치한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다른 지역으로 옮길 예정이다.
1969년 연면적 3만3620여 m² 규모로 지어진 도교육청 남부청사는 경기도 교육의 산실이지만 노후화가 심각하고 구시가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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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