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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女쇼트트랙 1000m 金…전날 아픔 털었다

입력 | 2017-02-22 15:11:00


한국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20·한국체대)가 전날 아픔을 털고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22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 마코마나이 경기장에서 열린 2017년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500m 결선에서 실격 당한 아픔을 털어낸 순간이었다.

이날 여자 1000m 결선에서 최민정과 함께 출발선에 선 심석희는 1분30초3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1분30초451을 기록한 최민정(19·성남시청), 동메달은 1분30초544을 기록한 기구치 수미레(일본)가 차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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