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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28)가 21일 일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그가 소셜미디어에 쓴 다짐글이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올리며 각오를 다졌다.
이 글에서 이상화는 "어렸을때부터 편견없이 남자들처럼 똑같이 운동하고 싶었다. 물론 힘들었으며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따랐었고 포기하고도, 그만 두고도 싶었지만 여자로서의 멋진모습을 보여 주고싶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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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