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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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 시장이 ‘썰전’에 출연해 전원책 변호사를 다시 만난다.
이재명 시장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오프닝 멘트에서 "오늘 부제는 전원책-이재명의 절친노트다"라며 부제 콘셉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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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전원책에게 “오늘은 평화협정 체결하고 잘 지내보자”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전 세계에서 평화협정이 유지되는 것은 평균 2년이 안 된다”고 선을 그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이 ‘이재명 시장은 트럼프 반, 노무현 반을 섞은 후보’라고 언급했던 것과 관련, 이재명 시장은 “가능하면 노무현 반, 샌더스 반으로 해 달라”며 정정을 요청했다.
이에 전원책은 “두테르테 반, 샌더스 반으로 하라”고 거들자 이재명은 “(앞서 말했던) 평화 협정이 2년이 아니고 2분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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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