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청년 주거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정책이다. 호반건설은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9만9947㎡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19~49㎡, 1086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다. 오는 3월말 착공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역세권2030청년주택 1호를 시공하게 됐다”며 “대학생,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성실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