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현대캐피탈 꺾고 3연승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30득점)와 김학민(23득점)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선수 대니는 16득점을 했다. 앞서 화성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2위 IBK기업은행이 선두 흥국생명에 3-0(25-21, 25-19, 25-18) 완승을 거뒀다. 흥국생명(49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IBK기업은행(45점)은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