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지난해 2월 시작한 최저가 전략 ‘가격의 끝’ 1주년을 맞아 적용 품목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가격의 끝은 온라인몰과 소셜커머스 등을 포함한 유통 전 채널을 통틀어 특정 제품을 가장 싸게 팔겠다는 정책이다.
이번에 최저가 제품군에 추가되는 품목은 기저귀다. ‘하기스 매직기저귀’ 중형 116장(2만3480원), 대형 96장(2만2500원)과 ‘보솜이 천연코튼’ 중형 92장(1만6870원), 대형 80장(1만6870원), 특대 72장(1만6870원) 등 5종이 해당된다.
기저귀 품목을 추가한 이유에 대해 이마트는 “기저귀는 반복 구매가 필요한 핵심 생필품으로 가격 민감도가 높고, 매출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 간 대표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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