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라르4차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강화 정책 영향으로 수익형부동산의 공급도 위축돼 올해 오피스텔 공급이 예년 같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늘어나는 오피스텔의 공급으로 인하여 수익성도 점차 떨어지고 있어서 투자처를 정하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디아이건설이 경기 김포시 고촌읍 1067-2 일대에 초역세권 오피스텔인 ‘김포 라르4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김포도시철도 고촌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140실이 공급되며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15층은 오피스텔로, A∼E 5가지 타입으로 전용면적 기준 △19.47m² △21.12m² △39.38m² △40.12m² △41.68m² 등 이다.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단지와 인접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 국내 3번째 규모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몰(김포공항점), 홈플러스, CGV, 레저시설 아라마리나 등도 가깝다. 문의 1599-8307
김포 라르4차 오피스텔 바로 앞에 고촌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이고, 인근에 약 1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될 예정이고, 신곡의료복합단지 및 고촌역세권UEC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의 직접적인 배후 주거지로서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고급 마감재를 갖춘 풀옵션 제공으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비데는 물론 스타일러가 기본 제공되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실투자금 3000만 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며 보증금 500만원에 50만원으로 선임대가 확정되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있으며 2018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