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서비스 부문 / 4년 연속
보람상조는 유족들을 위한 고인 전용 리무진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장례용품의 가격정찰제를 시행하는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차별화된 최고급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영시설 확대 및 장례전문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그간 우수한 장례 상품과 국내 최초 전국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아온 서비스를 보람상조의 직영 장례식장에서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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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관계자는 “장례 의전 시 보람상조의 오랜 노하우와 지역 특징을 접목시켜 세세한 부분에서도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음식의 경우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역 특성을 살린 메뉴를 개발하고, 식자재와 조리과정 등을 철저히 검수해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보람상조는 장례지도 전문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한 보람 장례지도사 교육원을 통해 장례행사지도사, 행사복지사, 의전도우미 등 총 2000여 명의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보람 장례지도사 교육원에서는 이론 및 실무수업을 함께 교육하고 있다. 상장례 의례 이해, 직업윤리를 담은 장례학 개론 등 이론수업과 더불어 염습 및 장법 실습, 공중 보건 등 실무수업을 3개월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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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람상조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일들을 펼칠 계획이다.
또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보람상조만의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철홍 회장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보람상조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기존 장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더 나은 고객 혜택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