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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가성비 높인 ‘2018 싼타페’ 출시

입력 | 2017-02-07 03:00:00


현대자동차는 ‘2018 싼타페’(사진)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기존 상위 등급 모델에 적용되던 기능을 갖췄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밸류 플러스’ 모델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밸류 플러스 트림에는 그동안 상위 모델에나 선택 품목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등 각종 안전 및 편의품목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저렴한 등급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모델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PAS 등을 추가했지만 가격은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신형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R2.0 모델은 2795만∼3295만 원, R2.2 모델은 3485만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