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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애봉이로 활약한 정소민이 ‘아는형님’ 출연해 개그맨 김영철을 이상형으로 밝혀 눈길을 끈다.
정소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하하 나 왜 이렇게 부끄뷰끄해? #아는형님 이제 보러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김영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소민은 김영철과 서장훈이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출연진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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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은 시험삼아 김영철이 손을 잡아보겠다고 다가가자 얼굴이 빨개지며 "잠깐만" "떨린다"며 주저했다. 그러자 형님들은 "진짜로 좋아하나?"라며 수근거렸다.
마침내 김영철이 손을 잡자 정소민은 "까악~"하고 비명을 지르며 주저 앉았다.
이에 형님들은 "이건 진짜 좋아하거나 정말 싫어하거나 둘 중 하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정소민이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에서 극중 아버지가 배우 김영철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며 형님들은 "그래서 김영철을 이상형으로 지목했구나" "미스터리가 풀렸다"며 아우성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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