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은 비철강부문 집중… 임원인사… “후계자 육성 초점”
포스코는 이번 인사에 대해 “권오준 회장의 2기 체제가 출범하는 첫해로 세대교체를 통해 후계자 육성 및 경영자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평가했다. 구조조정 기조에 따라 그룹 전체 임원 수는 전년 대비 12% 줄었다.
포스코대우, 포스코에너지 등 주요 그룹사 사장단 전원을 유임했다. 진행 중인 구조조정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포스코의 설명이다.
◇포스코 <승진> ▽부사장 △기술투자본부장 유성 △크라카타우포스코(인도네시아) 법인장 민경준 ▽전무 △가치경영센터 국내사업관리실장 정기섭 △HR경영실장 김병휘 △기술투자본부 투자엔지니어링실장 조일현 △〃 기술연구원장 최주 △철강생산본부 광양제철소 기가스틸 상용화추진반장 김교성 △가치경영센터 경영전략실장 유병옥 <보직 변경> ▽부사장 △철강생산본부장 장인화 △경영지원본부장 고석범 △포항제철소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김학동 ▽전무 △홍보실장 한성희 <선임> ▽상무 최현수 이필종 이상춘 김동영 김기수 최인용 최용준
◇포스코강판 △대표 전중선
◇포스코터미날 △대표 이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