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사 나눠… 작년 檢수사후 처음
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신 총괄회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34층을 찾았다. 신 회장은 약 5분 동안 아버지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는 게 롯데그룹 측의 설명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6월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신 회장이 가끔 34층에 올라가 아버지를 뵈어 왔지만 수사 이후에는 찾아가지 못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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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