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사나사)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진행
톤다노 지역은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마나도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사는 작은 마을이다.
마을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분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이 산맥으로 둘러싸여 전기 등 에너지 공급이 좋지 않고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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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태국, 필리핀 및 몽골 등 해외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