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걸그룹 '원더걸스'가 해체 소식을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이 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년간 항상 함께 해 왔던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 간에 또, 회사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저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JYP를 떠나는 예은과 선미의 추후 행보에도 궁금해했다. 누리꾼들은 "선미 어디 기획사로 가나 궁금해"(hhjs****), "선미 보름달 좋았는데, 다른 소속사 가도 잘할듯"(dfskg****), "선미, 예은 둘이 다른 그룹해도 좋겠다"(1343****), "둘다 솔로로 나와도 흥할듯"(didi****)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