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성년후견개시심판을 받은 사람을 위한 ‘성년후견지원신탁’ 첫 계약자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이 내놓은 이 상품은 2013년 금치산제와 한정치산제가 폐지되고 도입된 ‘성년후견제도’에 따라 후견심판을 받은 치매 환자, 발달장애인 등의 재산을 종합 관리해 주는 신탁 상품이다. 첫 계약자는 지난해 10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성년후견개시심판을 받은 40대 남성이다.
● 에너지공단, 소외계층에 설맞이 떡 전달
● 주택금융公, 2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2.80(10년)∼3.0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는 ‘아낌 e-보금자리론’은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