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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송중기 “유족들, 나를 보고 눈시울 붉히더라”

입력 | 2017-01-25 15:36:00

사진=아더 존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 아더 존 패터슨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된 것과 관련, 송중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송중기는 2009년에 개봉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피해자 故조중필 씨 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 씨의 유족과 만난 일을 회상했다. 그는 “영화 무대 인사 중 유족이 왔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며 “무대 인사를 끝내고 유족과 인사를 했는데 나를 보고 눈시울을 붉히더라.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족들의 아픔이 얼마나 클지 미처 다 헤아릴 수 없지만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5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에 대한 상고심 선고에서 징역 20년을 확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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