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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복수초… 눈 속에서 꽃망울

입력 | 2017-01-25 03:00:00


24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수목원에 쌓인 눈 사이로 노란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복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을 가진 복수초는 겨울에 눈과 얼음을 뚫고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으로도 불린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