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문희준, “만난지 한달 반만에 청혼…소율은 5년 뒤에 하자고”

입력 | 2017-01-18 11:52:00

JTBC 제공


가수 문희준이 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에 프러포즈한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녹화에서 조세호와 양세형은 문희준에게 "어떤 식으로 프러포즈 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문희준은 "본격적인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또 문희준은 "사실 소율은 5년 뒤에 결혼하자고 했다. 하지만 내가 못 기다릴 거 같아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문희준 소율 커플은 오는 2월 1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희준의 프러포즈 관련 이야기는 1월 1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