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기문 전 총장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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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17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퇴주잔 논란’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반기문 전 총장의 퇴주잔 논란을 지적하면서 “‘화딱지 난다’고 불평만 늘어놓지 말고 해명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도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선영에 제를 올리고 퇴주잔을 원샷 하더니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한다면서 기본적인 내용도 틀리는 해프닝까지 보여줬다”면서 “턱받이도 그렇고 ‘사람사는 세상’을 ‘사람사는 사회’로 잘못 표기한 것도 그만큼 고민과 생각 없이 보여주기에 급급한 노회한 정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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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온라인에선 반기문 전 총장이 지난 14일 묘소에 뿌려야 할 퇴주잔을 본인이 마셨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반기문 전 총장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1월14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성묘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르게 일부분만 짧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으로 인해 오해가 일어난 것 같다”면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아래 실제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고향 마을 관습에 따라 어르신의 안내대로 제례를 올린 후에 음복을 했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