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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장애인노르딕 월드컵 사상 첫 우승
입력
|
2017-01-17 03:00:00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36·창성건설·사진)이 한국 노르딕 종목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금메달을 땄다. 신의현은 우크라이나 리비프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리비프 파라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13일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5km에서 18분14초6으로 1위를 한 데 이어 15일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15km에서도 45분53초3으로 우승하며 2관왕이 됐다.